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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기] 끝없는 우울

by Seaborn_YOO 2023. 7. 4.

땅굴을 열심히 파고 파고 파고 내려간다.
머리는 지끈거리고 숨이 막혀온다.
몸이 너무 피로하다. 그리고 두렵고 무섭다.

한것도 없는데 ... 한것도 없는데... 나는 왜 이렇게 망가져있나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.

그렇게 일기를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3월초에 좀 쓰다만 것을 뒤로하고 안쓴지도 꽤 됐다.

인생사 예측할 수 없고 나는 그 무한의 길을 건너뛰기 하지 않아야 남들만큼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인데

쉬운 싫증이 날 이렇게 만들었나?

하루에 내 시간 챙기기가 , 일기가 내 한가지 발전이 되어야겠다.